아씨 플라자 아틀란타 매장 개장

한인소유의 대형 식품체인점 아씨플라자가 오는 22일 아틀란타 슈가로프점(총 6만8천 평방피트)을 개점한다.

이와 함께 플래젠힐(Pleasant Hill)로드 선상에 올해 초 개점이 계획됐던 또 다른 아씨플라자는 올해 연말께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아침 애틀랜타를 방문한 이승만 아씨플라자 대표는 매장 최종점검 중 오는 21, 22일로 확정한 개점파티 및 매장오픈과 관련해 "아씨플라자 슈가로프점은 소비자들을 위해 좋은 물건들을 최저가격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교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회장이 밝힌 슈가로프 매장의 장점들로는 ▲냉동육류 외에 신선한 냉장 육류를 많이 취급함 ▲식품점 내 하드웨어 색션을 추가로 운영함 ▲다국적 구매 시스템 완비로 중국, 베트남 등 여러 지역에서 매우 다양한 제품들을 들여와 취급함 ▲판매물품 대게가 가격 및 취향에 맞게 종류를 다양하게 구비돼있어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도록 했음 ▲웨어하우스를 제외한 총 5만9천평방피트 규모의 식품점 중 야채 색션에 1만평방피트를 할애하는 등 야채판매에 중점을 둠 등이다.

(자료 : 뉴욕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