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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2009

주부 및 고령자를 주 고객으로 한 네트슈퍼

조회452

    '오쿠와'와  '이즈미야' 등 관서지역을 기반으로 한 슈퍼에서 소비자가 인터넷으로 집까지 주문해서 식품을 받을 수 있는 '네트슈퍼' 사업 확충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경기악화 속에서 고령자와 육아로 바쁜 주부층을 대상으로 수요를 발굴하려고 노력하

고 있으며, 전화를 통한 주문 및 소비자에게 상품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 등을 궁리하여 일반 점포판매를 보완할 수 있는 신규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네트슈퍼는 소비자가 각사 홈페이지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점원이 매장으로부터 상품을 직접찾아 소비자가 지정한 장소에 배달하는 서비스.

 대금은 신용카드 등을 사용하여 결재한다.

 

 와카야마현을 기반으로한 오쿠와는 작년 가을부터 인터넷을 이용한 서비스를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2월 휴대전화 전용 사이트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5점포를 운영 중이며, 2010년 2월까지는 대상 점포를 10점포로 늘릴 계획.

 그리고 전화나 팩스로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1점포에서 새로 시작했다.

 오쿠와 난키점(와카야마현 신구시)에서는 소비자가 신문광고지의 상품사진에 적힌 상품번호로 전화 주문이 가능하다.

 

 이미 오사카부를 중심으로 네트슈퍼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이즈미야는 효고현 고야점(이타미시)에서 월 오백이십오엔을 지불하면 월 상품배송료가 해결되는 월택배료정액제를 도입하고, 또한 정액제 이용자를 위한 택배용 락카(월 이백십엔)을 대여하기 시작했다.

 육아에 바쁜 주부 뿐만아니라 집을 자주 비우는 이용자를 고려한 서비스로서 부재중에도 상품 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즈미야도 배달을 두번 가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관서지역에서는 이즈미야 등 일부 슈퍼가 2001년부터 네트슈퍼 사업을 시작했으나, 소비자의 인지도와 관심이 적어 고전을 면치 못했었다.

 하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불경기 속에서 통신판매시장이 꾸준히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에 다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후 통신판매가 일반 점포판매 사업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이용빈도를 늘리기 위해

 한번에 보내는 배속 상품수를 늘리는 등의 보완책이 필요할 것 같다.

       

                                                          <자료 : 오사카 aT센터 / 일본경제신문 3월 4일자>

 

 

  한 번에 보내는 배송 상품수를 늘리는 등의 보완책이 필요할 것 같다.


                                 <자 료 : 오사카 aT센터 / 일본경제신문 3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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