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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2006

뉴욕, 한국산 특산품 인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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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특산품 인기 한국특산품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웰빙 열풍과 함께 향토식품이나 지역 특산물이 건강식품이라는 의식이 한인 고객들 사이에 자리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뉴저지주 H마트 리지필드점에는 농협 제품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매장을 만들어 약 50여종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함양 현미 예천 흑태(검은 콩) 원주 차조(차수수) 함양 머루액기스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 매장 매니저 최세현 씨는 "매출이 매년 10~15%씩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플러싱 아씨프라자에 있는 전라남도 특산품 판매장도 성업중이기는 마찬가지. 영광 굴비 진도 김 완도 미역 여수 갓김치 보성 녹차 등 전라남도의 유명 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특산품 매장의 경우 지난 4월 1호점을 오픈한 이후 버지니아 시카고 애틀랜타 등으로 지점을 확장하고 있다. 충청남도 서천의 천혜식품이 생산한 청국장 가공식품의 경우 올해에만 5만달러어치가 미국으로 수입됐다. 청양군에 있는 칠갑농산의 냉면제품도 H마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한국산 특산품들은 최근들어 까다로운 기준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어 유사 식품의 두배 가까운 가격이지만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H마트 리지필드점 남상현 소장은 "농협이 품질을 보증한 한국 특산품의 경우 가격은 비싸지만 인기가 좋다"며 "건강식품을 찾는 고객들이 특히 특산품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뉴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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