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4월에 중국과 자유무역협정 체결예정
조회418
뉴질랜드는 중국이 선진국과 체결하는 첫 번째 FTA이다.
동방조보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대체적인 협상안을 타결했으며 기술적인 수정을 거쳐 4월 6~9일 베이징에서 조인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뉴질랜드 무역부는 성명에서 중국과의 FTA가 뉴질랜드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양국간 무역관계를 더욱 긴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2004년 7월부터 FTA협상을 진행해왔으며 모두 15차례의 협상을 거쳤다.
뉴질랜드는 중국의 시장지위를 처음으로 인정한 선진국이며 세계무역기구 (WTO)에서 중국과 쌍무우역협정을 체결했다.
뉴질랜드는 중국과 FTA를 체결할 경우 농산품에 대한 수출관세 장벽을 낮춰 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FTA는 다양한 부문의 서비스업과 보험, 은행, 교육, 인적자원 개방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뉴질랜드와 중국간 교역규모는 지난해 기준 75억 뉴질랜드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10% 증가했다.
자료원 : 싱가포르 aT (Koreancenter)
'뉴질랜드 4월에 중국과 자유무역협정 체결예정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