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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2008

러시아는 브라질 농업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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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브라질 농업의 가장 중요한 무역파트너로 대두되고 있으며, 브라질은 러시아로의 식품수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브라질 농업부 장관 레이놀드 스테파네스는 러시아연방 농업감독국장 세르게이 단크베르트와 만난 후 “러시아의 브라질산 육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EU 전체가 수입하는 물량의 육류를 브라질에서 수입하고 있다”며, 2007년 러시아는 구제역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판명된 브라질의 16개 공급지역의 수출제한을 풀었다고 설명하였다. 2007년 전체 육류 수입량은 950천톤에 달했으며, 향후 증가추세가 지속된다는 것이 스테파네스 장관의 전망이다.


2008년 1월 독일에서 개최된 <Green Week-2008>에서 협상 중 체결된 협약에 따라, 러시아 농업감독국의 조사단은 육류를 수출하고 있으며, 러시아로의 수출허가를 받을 40개의 브라질 기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스테파네스 장관은 브라질의 러시아로의 농식품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브라질산 콩, 밀, 젖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브라질은 러시아산 비료의 수입량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자료원 : 2008.02.27, Agronews.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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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러시아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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