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태평양사령부, 조류독감 대비 워크샵 개최
조회449미 태평양사령부가 조류독감에 대비해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독감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태평양사령부는 안티 바이러스 약품을 확보해 놓고 있으며, 이번 주 조류독감에 대비하는 워크샵을 열고 조류독감 확산시 태평양사령부가 얼마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치킨요리에 대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음식 조리시 위생에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미 태평양사령부 캠프 스미스 본부 의료관 로버트 헙스테더 해군소장은 "조류독감이 번지기 시작하면 지난 12월 인도양에서 발생해 23만여명의 사상자와 실종자를 발생케 한 지진해일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태평양사령부 관계자는 "군 당국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만약 조류독감이 급속하게 번질 경우 헬기와 군함 등 군 장비를 동원해 민간인을 대피시키는 작전이 마련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LA aT Center (자료원: 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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