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시장정보

1. 식품소비 트렌드

 ㅁ 농식품 소비량 파악 통한 소비성향

  < 식품 & 음료 시장 소비현황>

(단위 : 10억 유로)

출처 : Food for thoughts (2010)

   - 스위스의 식음료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식품이 226.5억 유로이고, 비주류가 26.9억 유로, 주류가 52.2억 유로로 총 305.5억 유로로 총 집계됨

< 식품 & 음료 시장 연평균 성장률 >

출처 : Food for thoughts (2009-2010)

*자료기입일: 1월 15일

   - 스위스의 식음료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식품이 12,1%, 비주류는 10.7%, 주류는 9.2%로 총 11.5%로 집계됨.

< 소비 물가 지수(CPI) >

(단위 : 10억 유로)

출처 : Food for thoughts (2005=100, 2009/2010)

*자료기입일: 1월 15일

   - 식품의 CPI 지수는 2010년 기준 전년 대비 1.3% 감소하였으며, 비주류와 주류 소비는 전년 대비 평균 0.3~0.5%의 감소를 보임

 ㅁ 시장특성

  ㅇ 고품질 시장

    - 스위스는 인구 약 780만의 소규모 시장이나 1인당 GDP가 7만 달러 대로, 소비자의 구매력이 매우 높은 시장. 스위스 경제의 원동력이 수출과 민간소비로 간주될 만큼 기업 및 일반 소비자의 수요 및 구매는 안정적이며 꾸준히 유지되어 오고 있음

    - 기업 및 일반 소비자는 구매력이 높은 만큼 고품질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 이러한 소비추세는 롤렉스(Rolex), 이베체(IWC), 오메가(Omega) 등 명품 시계, 네스프레소(Nespresso), 슈프륑리(Spr？gli), 린트(Lindt) 등 고급 초콜렛이 세계적 명품제품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음. 또한 의약품, 기계류, 화학제품 등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는 계기가 됨

  ㅇ 보수적인 시장

    - 스위스 소비자들은 제품 구입시 품질에 중요성을 두기 때문에 같은 가격이면 품질을 확신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따라서 스위스나 선진국 시장에서 검증된 브랜드 제품이 아니면 스위스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어려움

    - 이러한 소비자의 보수성 때문에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인근 유럽 국가들과 미국 제품이 선호되는 경향이 있음. 인지도가 있고 산업 및 기술수준이 유사하므로 품질의 우수성이 보장된다는 것

  ㅇ 까다로운 다문화 시장

    - 스위스 소비자들 및 바이어들은 제품 구입 시 고품질, 세련된 디자인, 안전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엄격히 점검하고 구입하는 경향. 관련하여 전자/전기 제품, 식품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EU 수준을 넘어선 보다 엄격한 기술, 안정, 위생규격이 요구되고 있음

    - 스위스는 이러한 소비자 및 바이어들의 까다로움과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의 3개 언어가 통용되는 문화적 다양성 때문에 유럽의 ‘테스트 마켓’으로 통함. 즉 스위스 시장에서의 높은 시장성은 기타 유럽 국가들에서도 수요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스위스 내 거래선 확보는 유럽 전역 진출을 위한 홍보효과가 큼

  ㅇ 환경 및 윤리경영이 중요시 되는 시장

    - 스위스는 친환경 및 윤리경영이 전 분야에 걸쳐 제품구매의 근본적인 고려요소로 간주됨

    - 특히 식품 분야에서는 유기농 제품이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 비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