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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2013

충북농기원, 기능성 와인 전용 신품종 포도 옥랑 확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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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지난 5일 기능성 와인 전용 신품종 포도 ‘옥랑’ 공급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갖고 본격적인 실용화와 확대 보급에 나서기로 하였다.
 
이번 협의회에는 묘목 공급을 책임지는 제일농원(옥천군 이원면) 김인권 대표와 영동군 농가 와이너리 
편재영 회장, 안남락 부회장 및 옥천군과 영동군 기술센터 담당자가 참석하여 2014년 묘목 공급계획을 
비롯하여 실증포 운영에 대한 거점농가 보급 방안도 협의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영동군 농가 와이너리 편재영 회장은 “신품종 ‘옥랑’이 가공용 뿐 아니라 생식용으로 유망해, 
영동군 46호 와이너리 농가가 모두 재배하기를 희망하며 하루 빨리 보급되기를 원하고 있다.” 말했다.
 
신품종 포도 ‘옥랑’은 소득 3만 달러 시대를 대비한, 가공적성이 우수한 주스 및 와인용 품종으로, 
올해 3월에 정식 등록된 품종이다.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이재웅 박사는 옥랑 품종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삽목묘를 생산, 
내년 4월에 희망농가에 본격 공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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