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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2007

중국, 해남도 수산물 수출 역사상 신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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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남도 수산물 수출 역사상 신기록 수립

국제 수산물 시장에 “녹색장벽”이 가로막힌 가운데 해남도 수산물 수출이 반등세를 타고 있다. 해구(海口)항 세관에 따르면 2006년 해남도 수산물 수출량이 총 6.11만 톤으로, US$2.12억 불의 외화를 벌어들였으며 작년에 비해 각각 76.7%, 78.3%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이는 역사상 신기록을 수립한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해남도 주요 수출 수산물로는 태래어, 남미의 흰 참새우, 갈치 등으로 멀리 미국, 일본, 한국, 호주 및 홍콩․마카오 등 30여개 국가 및 지역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그 중 태래어 수출량이 3.15만 톤으로 US$8,868만 달러에 달하고 작년에 비해 각각 92.7%, 108.4% 증가한 것이며, 남미 흰 참새우 수출량은 1.29만 톤, US$7,411만 불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5%와 110.2% 증가 한 것이다.


오염되지 않고 품질이 우수한 해남도 수산물 수출이 반등하며 성장을 지속 유지하는 주요인은 전적으로 해남도가 최근 몇 년간 수산물 수출방면에 품질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탓이라 할 수 있겠다. 최근 해남도는 우월한 근해(近海) 수질자원을 이용 우세한 어업산업구조를 진일보 하여 해양어업은 “낮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 양식업은 “좀더 세밀하게” 진행시키고 있다.


어업측면에서는 더욱 새로워진 개조어선을 통하여 외해(外海)어장을 개발하고 많은 수확과 양질 그리고 소모율이 낮은 바늘, 조업 등을 발전시켜 대량의 오염되지 않고 품질이 좋은 갈치, 갯장어 등을 포획할 수 있었다.


양식방면에서는 양식의 발원지에 전력투구하여 가공과정을 엄격히 관리 감독하여 가공기업의 검사능력을 향상시켜 기업 + 양식장 + 표준화의 생산모델 등을 추진하여 양식 수산물의 품질안전을 보증하였다.


가공측면에서도 해남도는 대형수산물 가공의 선진적 기업을 수산물 품질법규 및 표준화체계를 수립하게 하여 국제시장에 진입하는 “통행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현재 해남도에 25개 수산물 가공수출업체가 미국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10개 기업이 유럽공동체연맹에 등록된 상태이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报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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