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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2007

백두산 인삼을 지린(吉林)명품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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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은 ‘지린성정부 인삼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정하고 인삼자원 개발사업 추진조를 설립하는 등의 조치로 “11.5”(2006-2010년)기간 인삼산업을 대폭 발전시킬 계획이며, 심층가공 등을 통해 ‘백두산 인삼’계열의 유명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국내외 유명 브랜드로 부각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삼 식품, 보건품, 약품과 화학공업품 등 제품을 위주로 유명브랜드 등록 표준, 품질, 포장, 홍보 등을 통일하여, 인삼 생산액은 150억위엔(1元≒122원),수출액은 3억달러 수준에 도달시킬 계획이며, 또한 올해 제1차 세계 중국화교 인삼대회를 개최하여 지린산 인삼과 그 제품을 국내외에 대폭 홍보하여 인삼 소비층을 확대하며 대외 합작을 추진할 것이라고 한다.

지린성은 중국의 인삼 주요 생산지역으로 14개 현(시)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전국의 85%를 차지하고 세계의 70-80%를 차지하며, 연간 생산액은 6억위엔, 수출량은 전 세계의 80%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러나 수출량에 비해 연간 수입은 겨우 3,000만 위엔 수준이다.


현재 국제시장에서 판매되는 지린산 인삼은 12-20달러/kg로 중국의 수출량은 한국산의 30배가량 되지만 수출 총액은 겨우 1/10 수준에 달한다.


중국의 전문가들은 ‘백두산 인삼’은 ‘고려인삼’과 별 차이가 없으며 백두산 지역의 인삼은 林區에서 생장하기 때문에 밭 생산을 위주로 하는 한국산 인삼보다 ‘무공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지린성의 400여호 인삼가공 기업 중 대다수는 초급단계 가공 기업으로 기업 규모가 작고 시장 개발능력이 뒤떨어져있으며, 가공기술과 시설이 낙후되고 포장이 단순하며 홍보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특히 유명 브랜드 제품이 적어 지린성 인삼 산업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자료원: 베이징aT센터(黑龍江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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