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소비권 배포에도 1월 도·소매 및 요식업 여전히 부진
조회462대만, 소비권 배포에도 1월 도·소매 및 요식업 여전히 부진
1월에는 설 성수기가 있었고, 경기 활성책으로 소비권(NT$3600 상품권)을 각 개인에게 모두 배포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년 1월분 도·소매 및 요식업이 역세성장을 모면하지 못했다. 1월분 도·소매 및 요식업 총 매출액은 NT$8,947억원으로 -18.82% 감소하였고, 그 중에 도매업은 수출입이 대폭 감소하면서 -26.77%의 역사상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내었다. 소매업도 0.36% 감소하였고, 요식업 매출액만 불과 0.54% 증가세를 보였다.
대만 경제부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도·소매 및 요식업은 모두 소비권 배포에 영향을 받았다. 그 중 소매업이 가장 큰 수혜를 입어 감소폭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었으나 여전히 부진함을 보였다. 도매업 요식업도 약간 영향은 받았으나 , 도매업은 수출입 감소로 인해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
1월 소매업 매출액 총 NT$3,001억원 중 NT$154억원은 소비권이 차지하였다. 백화점, 슈퍼마켓, 대형유통매장, 편의점 등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었다.(총 NT$799원 중 소비권 사용 NT$114) 도매업에서는 소비권 사용액이 NT$20억원, 요식업에서는 NT$5억원으로 나타났다.
자료원) 자유시보, 20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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