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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2006

러시아, 유럽산 쇠고기 수입금지 할 수도

조회697

                                       <러시아, 유럽산 쇠고기 수입금지 할 수도>

 

인터팍스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블루텅병의 발발로 인해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로 부터의 쇠고기 수입을 잠정적으로 금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농업부 보도국 비서 알렉세이 알렉세옌코의 말에 의하면, 유럽위원회 보건관리국은 러시아 당국에 네덜란드, 벨기에의 11개 양을 키우는 설비, 8개의 대규모 소를 키우는 설비, 독일의 1개 양사육 설비에서 블루텅병이 발발했음을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블루텅병이 발발한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에서는 가축유통을 중지시키는 법령이 효력을 발휘했다>>라고 알렉세이 알렉세옌코는 설명했다.

 

이외에 발병한 지역에서 20km까지는 격리를 시키고, 100km까지는 보호구역, 150km까지는 관찰구역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유럽위원회의 문서에 따르면, 현재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제외한 유럽의 전지역에서 이 병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알렉세이 알렉세옌코의 말에 의하면, 블루텅병의 발병은 곤충들에 의해 바이러스가 옮겨졌기 때문이라고 말했으며, <<이 병은 인체와 야생동물에  큰 타격을 주는 매우 위험한 병이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현재 러시아 농업부 전문가단은 유럽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검토중이다.

아마도 쇠고기의 수입은 예외없이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원 : 인터팍스, 2006. 8.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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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축산물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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