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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2007

일본, 이온과 다이에 자본 및 업무제휴 교섭에 최종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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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온과 다이에 자본 및 업무제휴 교섭에 최종합의>


일본 최대의 대형유통업체인 이온과 다이에의 자본 및 업무제휴 교섭이 최종 합의되었다. 양사는 9일에 이사회를 열고 이온이 다이에의 필두주주인 마루베니로부터 다이에 주식 15%(의결권 베이스)를, 다이에로부터 마루엣츠 주식의 약 20%(의결권 베이스)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온은 이사를 다이에에 부사장급으로 파견한다. 양사는 그룹전체 매출액을 합산하면 6조엔이 되어 일본내 최대의 유통그룹이 탄생하게 된다.


이온과 다이에의 연합의 탄생으로 소매업은 세븐일레븐재팬과 이토요카도를 산하에 둔 세븐&아이․딩스와의 2강 체제가 선명하게 된다. 향후 2개의 진영을 축으로 업계재편이 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오사카aT센터/일본경제신문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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