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질검총국이 개최한 중국 수출입 식품안전사업회의에 의하면 2006년 중국 수출입 식품 무역총액은 407.89억불(밀, 옥수수, 대두, 과일 등 농산물 불포함)에 달해 2005년 수출입 식품 무역총액인 333.05억불에 비해 22.47% 증가하였다고 한다.

통계에 따르면 2006년 중국은 총 2520.8만톤의 식품을 수출하였고, 수출액은 271.25억불로 2005년 대비 각각 18.14%와 20.03% 증가하였다. 수입 식품은 2102.85만톤, 수입액은 136억불로 2005년 대비 17.28%와 27.02% 증가하였다.

불합격 수입식품과 화장품은 2,654건에 달해 2005년 대비 7.3% 증가하여 수입 총 건수의 0.97%에 달했으며 식품과 화장품 불 합격률은 2005년 대비 79.6% 증가하였다.

이에 국가질검총국의 갈지영 부국장은 하급기관에 한가지 중점사항을 부각하고, 두가지 체계를 세우며, 세가지 능력을 제고하고, 네가지 사업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였다.

한가지 중점사항은 식품의 산지 감독을 강화하는 것이며 두가지 체계는 수출식품의 품질안전 관리체계와 수입 식품의 품질 안전관리체계를 말하며 세가지 능력은 외국의 기술무역장벽에 대한 대응능력과 돌발 사태 대응능력 및 법 집행 능력이며, 네가지 사업은 수출입 식품 안전법규와 표준체계 건립, 수출입 식품 검사검역 조직의 대폭 확대, 식품안전에 대한 국제적인 합작 및 기업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는 것 등이다.

자료원:베이징aT센터(中国食品商务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