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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2007

2006 일본 음료시장 결산 및 2007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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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일본의 음료시장은 유산균음료, 야채음료 등 '건강'을 테마로 하는 음료시장의 강세가 두드러 졌고, 이러한 경향은 2007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유산균음료

일본의 유산균음료시장 규모는 약 230억엔으로 지난해 가고메가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출시한 '식물성 유산균 라브레'가 히트 하면서 시장 전체를 확대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전년의 46%에 달하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2007년에는 어린이용과 성인용으로 타깃이 더욱 세분화돼 약 5.2%의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 야채음료

2004년 출시된 이토엔의 '1일분 야채', 가고메의 '하루 야채는 이것 1개로'가 후생노동성이 추천하는 하루분의 야채섭취목표량을 명확히 표시하고 알기쉬운 컨셉과 제품명으로 대 히트를 친 이후 토마토음료는 중노년 남성, 야채혼합과즙음료는 주부, 젊은 여성에게 인기를 끌면서 시장전체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06년에는 전년대비 11.7% 성장해 515억엔의 시장이 형성됐고, 2007년에는 약 9.7%의 성장이 예상되며 565억엔 가량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기호음료(녹차, 커피 등)

녹차음료의 성장으로 시장을 견인해 왔지만 기호음료의 2006년 전체적인 성장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일본에서 녹차음료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중 2006년에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업체는 '이토엔' 한 곳으로 파악됐다.

캔커피의 경우 2006년에는 전년시장규모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그쳤고 2007년에도 신제품이나 보정제품의 출시 등을 통해 현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 탄산음료

2006년 일본의 탄산음료 시장은 키린 비버릿지의 'NUDA'를 시작으로 하는 무당탄산제품, 코카콜라 '아쿠아리어스 프리스타일'의 탄산스포츠 음료의 발매로 '무당 탄산', 스포트 탄산'이라는 신시장이 창출돼 비교적 활성화된 분위기였다.

그러나 전반적인 탄산음료 시장 감소세를 반영할때 2007년은 전년대비 약 2% 하락한 5069억엔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자료:식품외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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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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