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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2007

대만, 지난해 건강 음료시장 실적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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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의 건강음료 시장은 전반적인 불경기의 영향으로 전체 시장규모 뿐만아니라 선물용 소비까지 전년 동기대비 감소하였다. 감소폭이 9% 이르렀으며 이는 최근 4년간 처음으로 건강음료 시장이 감소한 것이다.

 

가구별 조사(TNS)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대만 건강음료 전체시장은 전년대비 약 9% 감소하여 NT$49.5 억원에서 NT$45억원에 그쳤으며, 건강음료 선물용 포장제품 시장은 약 3% 감소한 NT$13억원에서 NT$12.6억원에 그쳤다. 건강음료는 주로 닭 농축액, 제비집, 칼슘함유 식물성음료 등을 포함한다. 

 

분석자료에 의하면 건강음료 시장이 감소한 원인은 지난해 가짜 제비집음료 사건이 적발되어 소비자의 신뢰를 상실함에 판매량이 26% 감소한데 있다. 반면 제비집 음료 판매량은 감소하였으나, 닭 농축액 판매량은 7% 증가하였다.

 

영국의 Brands(건강음료제조브랜드)사의 대만 홍콩 지역 총책임자에 의하면 대만의 닭 농축액 시장은 연간 NT$20억원 이상이며, 아직도 절반 이상의 대만인은 닭 농축액을 구입하여 마신적이 없는 현실로 점점 고령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대만의 인구분포에 따라 향후 건강식품의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특히 건강음료 시장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터(經濟日報, 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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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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