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2월 적발된 수입불량상품 건 수 총 58건, 중국산이 84.5%
조회822대만, 2월 적발된 수입불량상품 건 수 총 58건, 중국산이 84.5%
최근 수입 불량 상품 적발이 빈번해지면서 소비자들 민감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원 소비자보호협회는 금년 지난 2월간 적발된 총 58건의 불안전 수입상품에 대한 통계정보를 발표하였다. 그 중에서 불량 장난감 건수가제일 많고 식품류는 주로 농약, 표백제, 방부제 등 잔류량 문제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행히 문제가 발생된 58건 모두가 대만 시장으로 유입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문제가 발생한 총 58건의 불안전 수입상품 중에서 중국산 상품이 약 84.5% 차지하였고 주로 어린이 장남감 류이다. 식품류는 13개 불합격 상품중에서 6개가 중국산이었다고 한다. 농약 잔류량이 검출된 키위와 보이차 (普洱茶)와 표백제 성분이 검출된 건새우와 연근, 이물질이 발견된 미역, 밀수입되는 미역등이 적발되었다.
기타 불합격 상품은 농약 잔류량이 검출된 일본산 귤, 방부제 함유량이 높은 인도네시아산 조미료, 베트남산 액젓, 필리판산 야자수 파이, 악취가 심한 미얀마산 생선분말등이다.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입 하기 전에 먼저 「불안전 수입상품 사이트」에서 상품을 검색하면 최근 1달 동안 발표된 문제 상품을 알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타(中廣新聞網,200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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