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지티브리스트제 대응을 위해 농가에 재배 점검표 배포 / 나가사키현

　나가사키현은 10일, 생산자에게 생산 자재의 적정 사용 등을 촉구하는 「나가사키현판 GAP(적정농업규범)」를 마련했다.  농약의 비산 방지 대책 등 최대 54개의 확인 항목을 담은 전작물 공통의 체크시트를 만들어, 생산자에게 임의로 실시를 요구한다.  5월부터 시작되는 농약의 포지티브리스트제에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縣농림부농산원예과에 의하면, 현판GAP의 책정은 전국에서 처음.

　나가사키판 GAP는 「초심자의!　나가사키현판 GAP 체크시트」와, 확인 사항을 늘려 안전 관리를 엄격하게 한 「달인의!　나가사키현판 GAP 체크시트」의 ２종류.  어느 쪽을 사용할지는 농가나 생산 단체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 개인용과 JA생산부회 등의 단체용이 있다.  축산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2006~07년도에 도입 모델이 되는 7개의 생산 단체 등을 육성하고, 08년도부터 JA 등과 공동으로 일반 농가나 생산부회에 보급한다.  10년도까지 20단체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뉴스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