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복건성 활 장어수출 큰 폭 상승세

복건성 검험검역국의 통계에 따르면 2008년 검역을 거쳐 수출된 활 장어가 1,526.92톤에 2,489.27만 불로 동기대비 61.12%와 141.2%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활 장어의 수출이 증가한 원인은 2가지로 분석되고 있는데, 그 중하나는 검험검역부서가 장어 양식장에 대해 GAP인증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방정부의 장락(지명)장어 브랜드를 만든 것이며, 다른 하나는 양식자의 품질안전 의식의 제고로 장어의 위생 안정성이 국외 바이어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일본 매체들의 "독 만두사건"에 대한 대대적인 보도로 일본에 수출하는 구운 장어의 수량이 감소된 반면 활 장어의 수출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장어의 평균가격은 일본에 수출하는 구운 장어보다 2~ 3달러가 높은 가격으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국가에서 발표한 검험검역비용 면제 등 정책으로 수출원가의 감소로 양식자들의 부담을 줄였으며 구운 장어의 불경기로 인한 손실을 보완하기 위하여 활 장어의 수출경로를 찾아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国渔业报,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