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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2007

2월 러시아의 시장동향

조회481

                                                          <2월 러시아의 시장동향>

 

2월 러시아시장에서는 주류, 가금류, 부케의 가격상승이 예상된다.

우선 화훼류는 각각 50%, 20%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외의 화훼류는 약5~10%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남성의 날인 23일에는 가격상승 현상이 확실하진 않지만, 소폭상승이 예상되기도 하나 주로 화훼류 대신 남성용 향수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주류시장이 새로운  충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2월1일부터 모든 주류의 병에 과음에 대한 경고를 의무적으로 표기해야만 한다.

 

이외에 맥주를 제외한 모든 주류의 겉표면에는 주류 성분이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내용을 명시해야만 한다.

 

러시아 보건부장관 미하일 주라보프가 해당 법령에 대해 1월19일에 서명을 했기 때문에 주류 생산자들이 새로운 요구에 대처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중 새로운 라벨을 부착해야 되는제품은 최소 10억병 이상이다.

이는 매우 큰 작업이며, 이 때문에 시장관계자들은 두려워 하고 있다.

 

새 레벨 작업이 끝난 후에 주류가격은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작년 2월에는 육류의 가격상승이 두드러졌으나, 올해는 돼지고기와 쇠고기 등 붉은 육류에 대한 소비량에 변동이 없고, 공급량 또한 부족하지 않아 가격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근시일내에 닭고기 가격은 소폭상승할 것으로 보이는데, 연구기관에 따르면 2월말까지 약2~3%정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원 : kp.ru, 2007. 2.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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