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유통업체 이온사 GAP적극 도입키로
조회759일본의 대형유통업체인 이온(쟈스코)사는 농산물의 안전성에 관한 유럽의 인증제도인 유럽GAP을 일본의 소매업에서는 처음으로 채용하기로 하고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하였다.
유럽판 GAP는 유럽소매업협회가 정한 인증제도로 재배 및 수확, 출하등의 과정마다 생산자에게 기록, 보고를 의무화 시키고 있다. 영국의 테스코나 독일 메트로등이 채용, 생산자의 인증취득을 사입조건으로 하고 있다.
이온에서는 2002년에 독자기준인 <이온A-Q>를 설정 도입하여 자사 PB농산물을 생산하는 계약농가들에게 준수를 요구해 왔으나, 아시아지역 시장진출 및 해외수출을 추진하는 일본농가와의 거래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자사 기준을 세계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계약농가들에게는 유럽판GAP 취득을 요구하지는 않는 대신에 자사기준인 <이온A-Q>에 빠져있는 수확물 보관상황등을 보강하여 공통화를 추구해 나갈 방침이다.
자료원 : 일본유통신문 2006.7.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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