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타임즈, “웰컴 투 코리안 마켓”
조회359LA타임스는 14일 경제 섹션에 토랜스 소재 한인 마켓 프레시아를 소개하면서 한인 마켓들이 외국인 고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한인 마켓들이 기존의 한국 식품 외에 미국 수퍼마켓들이 취급하고 있는 품목을 비치, LA 일원 다인종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프레시아 마켓은 다른 인종을 겨냥해 업소명을 신선하다는 뜻의 ‘프레시아’로 지었으며 입간판에서 한글을 빼 고객들이 매장에 발을 들여놓기 전까지 한인 마켓이라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했다.
론 골드(79)는 “프레시아 마켓을 찾으면 가끔 다른 나라에 와있다는 느낌을 가질 때가 있다”며 “신선한 야채와 과일류를 싼 값에 살 수 있어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인 나카노 미츠코(42)는 “한인 마켓의 가격이 일본 마켓보다 훨씬 저렴하며 이곳에서 김 등 일본인들이 즐겨 찾는 물품을 언제든지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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