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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2013

충북도, 개발도상국에 바이오 선진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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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생명의료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개발도상국 공무원, 전문가 등 11개국(아시아 8, 아프리카 3) 22여 명을 초청하여 충북도립대학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으로 충북의 바이오 선진기술을 전수하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본 연수사업을 통하여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이루는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이 국가발전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도록 지원하고, 충북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며 참가국들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연수사업의 프로그램은 ▲ 바이오산업의 이해 ▲ 지역소재를 이용한 의약품 개발의 실례 ▲ 의약품 개발 과정 및 관련 규정 이해  ▲ 11개국의 국가별 보고를 포함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송생명과학단지, 농업기술원, 도내 바이오기업체 등의 현장을 방문한다.
 
  도는 이번 연수가 국가 유일의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있고 6대 국책기관과 우수한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는 등 동북아 바이오허브를 지향하고 있는 충북에서 처음 실시하는 국제협력 공적개발원조 연수사업으로, 바이오산업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지식 격차와 개발 격차를 최소화하여 국제사회에서 충북도의 위상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교육, 금융, 문화의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가칭)“유엔생명공학국제협력센터” 건립의 최적지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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