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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2005

미국, 현지 생산 농심 라면 마켓에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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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에서 생산된 농심 라면이 한인 대형마켓에 첫선을 보인다.


농심 아메리카 랜초 쿠카몽가 공장은 지난 6월 완공돼 봉지 신라면과 육개장 사발면 등 2개 제품을 생산해왔다. 하루 70만개 생산능력을 갖춘 이 공장에서 현재 신라면 5000상자 육개장 6000상자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2주전 배급업체들을 통해 한인 대형마켓에 현지 생산 제품을 내놓았다.


농심 아메리카의 이용훈 과장은 "한인 마켓부터 현지 생산 제품을 선보인 다음 2~3주 후부터는 코스코 월마트 샘스클럽 앨버슨 등 주류 시장에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한인 대형마켓들을 중심으로 한국에서 생산 수입된 봉지 신라면이 현지 생산 제품으로 대체되고 있다. 일부 마켓은 이미 현재 생산 제품으로 바뀌었고 나머지 마켓들도 2~3주정도면 현지 제품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봉지 신라면은 현지에서 생산되면서 포장도 새롭게 단장했다.


수입 과정에서 제품 보호를 위해 두꺼운 종이상자가 필요했지만 현지 생산 유통 경로가 단축되면서 상자의 윗부분을 투명한 비닐로 덮는 디스플레이 형태로 바뀌었다.


이 과장은 "기계 등 변화에 따른 것"이라며 "디스플레이에 더욱 치중해 상자안의 내용물을 확인하기 쉽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LA aT Center (자료원:JoongAng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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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라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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