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공급이 급증하면서 일주일 전인 1월 18일부터 2월 3일 동안 18개 품목의 야채의 평균 도매가격이

약 0.5% 하락했다고 중국 상무부가 밝혔다. 상무부 자료는 이같은 현상이 13주 연속 가격 상승의 끝을

의미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기본 식료품인 돼지고기의 도매가는 11주 연속으로 증가한 후 한 주

전부터 약 0.8% 하락했다. 한편, 계란의 소매가는 한 주전 0.4% 올랐던 것보다 더딘 0.3%로 올랐습니다.

8가지 수산물의 평균 도매가는 약 0.1%씩 올랐으며 이는 일주일 전보다 약 1.1%보다 낮은 상승률이다.

식품 가격은 중국에서 인플레이션의 주요 기준 측정치인 소비자 물가 지수를 계산할 때 사용되는 가격의

약 3분의 1의 비중을 차지한다.

중국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2012) 약 2.5%, 11월 대비 약 2.0%

그리고 10월 대비 약 1.7% 오른 것으로 전했으며 이는 연간 기준으로 약 2.6%의 오름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출처 : Foodmate 2013.02.08(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