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토마토수입규제 변경

지난 6월 EU는 토마토 수입에 대해 기존에 세관에서 일반적인 둥근 형태 토마토로 일관되었던 분류를 종류별로 다양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공동체의 공통농업정책 (CAP: Common Agricultural Policy) 수정의 일부로 유럽 내 생산자들과 수입자들이 제도를 남용하는 것을 막고자 변경했다고 밝혔다.
유럽의회(EC)애 따르면 관세평가의 새로운 규제는 오는 10월에 업데이트되는 SIV(Standard Import Values)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SIV는 2011년에 유럽의회에서 발표한 정책으로 일부 채소와 과일 수입의 최소 가격 설정이다.
EU의 주된  신선 토마토 수입처는 모로코, EU에 1년에 40만톤 정도를 수출하고 있다.   EU가입국 중에서는 주된 토마토 수출국은스페인과 네덜란드이다.
역사적으로 토마토는 '둥근 일반 토마토'로 분류되어 수입되었다. 하지만 유럽의회에 따르면 이제는 높은 가치의 다양한 종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Food navigator 지는 EU가 가격진입장벽을 세워 회원국의 채소나 과일 재배자들을 국제 경쟁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SIV제도를 통해 청과물 수입자들이 진입 가격(entry price)를 정할 수 있다. 그동안 유럽의 연합농민단체copa cogeca의 지속적인 건의로 이같은 제도가 통과되었다. 조정된 정책은 10월 1일부터 실시된다.

작성 : 파리aT센터
참고 : http://www.foodnavigator.com/Legislation/EU-tomato-import-rules-change-to-incorporate-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