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와겐닝헨 대학 딱기 반점병에 강한 사과, 유전자 변형으로 개발.
조회492네덜란드/ 와겐닝헨 대학 딱지 반점 병에 강한 사과 유전자 변형으로 개발, 육종부터
상품화까지 기간 7년으로 단축 개가
네덜란드에서 사과도 유전자 변형 기술을 통해, 딱지 반점 병 등 각종. 병. 충해에 강하게 개발된다. 친환경적인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 유전자 변형에 사용되는 물질도 사과와 무관한 이물질이 아닌 야생 사과로부터 추출된 것을 이용했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보다 안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와게닝헨 대학 국제 식물연구소의 행크 쇼튼 연구원은 2월 11일 영국 켄트에서 열린 Agrovista 과일 관련학회에서 이번에 새로 개발한 사과 유전자 변형 육종 기술은 시스제너시스(cisgenesis) 방법으로 차세대 육종기술로 불리며, 자연에서 추출한 자연산 유전자만을 사용하는 유전자 변형육종 방법이다.
시스제너시스 육종 방법은 반점 병에 저항력이 큰 여러 종류의 유전자들 추출, 품질이 우수하고 안정된 기존의 사과 종자의 유전자 사슬 사이에 삽입시키므로 저항력이 쉽게 둔화되지 않고, 상업적으로 사용가능 한 종을 개발하기위해 장기간의 교잡 육종을 필요하지 않는 데, 좋은 종자 개발에 7년이면 가능하고, 종래의 육종 방법대비, 개발비용도 적게 든다고 이 연구소 팀은 밝혔다.
기존의 전통적인 육종 방법을 통해 개발하는 경우, 맛 좋고, 반점 병에 강하면서도 상업적인 생산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품질이 안정화되기 까지는 개발부터 상품화까지 50년 정도 소요된다.
지금까지는 사과 반점 병에 저항성의 향상의 원천으로 능금사과( 마우리스프로리분다:Malus floribunda)를 사용, 실제로 한 가지의 저항성 유전자만이 사용되어 온 것과 마찬 가지인데, 네덜란드의 경우, 이렇게 사과 반점 병에 강하게 개발된 사고 종자도 도입된 지 10년이 지나자 저항성을 잃고 무력화되었다.
네덜란드 와게닝헨 대학 연구팀은 반점 병에 저항성이 강한 유전인자를 분리, 다른 저항성이 강한 종의 유전자 배열 속에 이 유전 인자를 삽입시킬 수 있게 된 것이 큰 성과인데, 이 사과의 상품화를 위해서는 EU집행 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한데, 이번에 개발한 사과가 EU 유전자 변형 금지조항에서 면제되도록 로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Source: greenbio.checkbiote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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