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러시아에서 성업중>

맥도날드는 2006년에 러시아에서 레스토랑과 카페를 새로 개점하고 이전의 건물을 보수하는데 5천만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이 회사의 동유럽지구 담당 함자트 하즈블라토프가 기자들에게 밝혔다.

그는 금년에 기존의 맥도날드 영업점이 있는 도시(모스크바, 상트 뻬쩨르부르그, 카잔, 우파, 로스토프, 니즈니이 노브고로드, 그외  인구 백만단위의 도시 등)에 25개의 지점을 더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맥도날드는 2006년 <맥카페>지점을 10-15개 더 늘릴 계획인데,  니즈니 노브고로드의  한개 지점을 제외하고 이들은 전부 모스크바와 상트 뻬쩨르부르그에 개점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 러시아에서 영업중인 <맥카페>는  모스크바에 16개, 상트 뻬쩨르부르그에 2개, 야로슬라블리에 1개를 포함한 전부 19개 지점으로 이들중 12개의 지점이 2005년에 개설되었다.

햄버거점의 경우, 맥도날드의 영업점은 러시아에 전부 147개로  38개의 도시에 흩어져 있다.

이중 75%가 모스크바와 모스크바주에서 영업을 하고 있으며, 20개의 지점이 상트 뻬쩨르부르그에 진출해 있다.

2005년에 러시아에 18개의 햄버거점을 확장한 맥도널드 회사의 2006년 러시아 판매량은 25-30%의 증가를 보였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 윤석황(자료원 : 로스비지니스컨설팅 2006. 3. 15일자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