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4.13 2007

대만, 금년도 여름과일 생산증가 예상

조회466

대만 농업 위원회가 발표한 금년도 과일 생산 예측 자료에 의하면 망고, 리치, 포도, 바나나 등 여름과일의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하여 10%~20% 정도로 증가할 예측되었으며, 망고와 리치의 출하시기는 지난 겨울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빨라질 예정이다. 

 

대만 남부 台南, 高雄, 東 지역은 대만 망고의 주요 생산지역으로 愛文과 金煌 등 개량 망고 품종을 주로 재배하는데, 금년 수확면적은 1 2,548 ha이며, 양호한 기후로 인하여 개화 상태가 좋아 4월들어 이미 과실이 성숙되어 출하가 가능해졌다. 상급 망고 도매가격은 1kg NT$120(한화 약 3,600) 수준이다.

 

금년 리치의 생산량도 지난해에 비해 증가할 전망이다. 黑葉, 玉荷包, 糯米茲 등 품종의 생장상황이 지난해에 비해 좋아 4월말부터 시중 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년 리치의 총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20%를 증가한 10만여 톤을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거봉포도 수확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거봉포도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19% 증가한 55,887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바나나의 경우 지난해 생산 과잉으로 인하여 가격이 폭락하였으나, 금년에도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바나나 재배면적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금년 바나나의 생산량은 25 5,854톤을 달하여 지난해에 비해 21% 증가할 예상이다. 3년전 바나나 연간 평균생산량 18만 톤에 비해 39% 증가한 것이다. 

 

자료원)타이베이 aT센터 (聯合報, 2007/4/10)

 

'대만, 금년도 여름과일 생산증가 예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대만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