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대 경제구 발전계획과 우리의 대응방안
조회690□ 중국은 ‘11·5’規劃에서 경제사회발전의 주요 목표의 하나로 지역간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격차의 완화 목표를 제시
□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西部大開發, 東北振興, 中部崛起, 東部優先’ 발전전략을 추진
― 지역 통합발전계획은 지역별 중복 투자에 따른 과잉투자문제 해소와 지역별 특색을 살린 산업 클러스터의 조성,자원절약, 환경문제 개선, 제조업 기술 향상 및 하이테크 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음.
□ 특히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4대 경제구(長三角地區, 京津冀地區, 东北地區, 成渝地區)를 중심으로 한 지역 통합발전을 계획
― 이번 ‘11·5’規劃에서 발전 속도가 빠른 珠三角地區(주강삼각주지역)는 제외됨에 따라 광동성 자체에서 그 발전계획을 결정하기로 함.
□ ‘11·5’規劃에서 중국은 지역균형발전과 산업고도화를 목표로 지역별 특색을 살린 산업클러스터 조성과 지역별 중점산업육성을 계획하고 있으나, 4대 경제구의 각 지역은 산업과 보유자원이 유사해 다수의 동종 산업 발달로 인한 중복 투자가능성이 우려됨.
시사점 :
① 노동집약적 산업의 서부 및 동북지역으로의 투자 등 투자지역 선정 다변화
② 지역별 산업정책에 부응한 투자업종의 다양화
③ 수출지역의 다변화 노력 : 長三角地區, 京津冀地區에 집중된 우리의 수출을 东北地區, 成渝地區지역으로 확대
④ 광동성 정부와의 우호관계 확립 통한 원활한 경제교류 추구
― 광동성 자체에서 발전계획을 결정하기로 함에 따라 광동성 정부의 경제정책 및 대외경제교류 방침이 직접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임.
자료: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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