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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2009

독일/ 유기농업 현황, 유기농업 지속적인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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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세계 유기농업 현황 - 유기농업 지속적인 성장 전망 

 

국제 유기농업 운동 연합(IFOAM) 및 유기농업 연구 기구(FiBL)가 2009년 세계적인 유기농 식품 박람회인 독일 뉴른버그 BioFach 2009에 공동 발표예정인 자료에 따르면 세계 유기농업은 2009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2007년 말 기준 전 세계 유기농업 경지로 인증을 받은 경작 면적은 32.2백만 헥타르로 집계되었는데, 이 숫자는 전년대비 1.5백만 헥타르가 증대한 수치이다. 유기농 농사에 종사하는 농가(농 기업)는 전 세계적으로 1.2백만 농가에 이른다.


전 세계 지역별 유기농 경작 면적의 비중을 보면, 대양주 36.7%, 유럽 24.1%, 중남미 19.9% 순이고, 국가별로는 호주가 세계 최대의 유기농 경작면적으로 12백만 헥타르, 그 다음으로 아르헨티나 2.8백만 헥타르, 브라질 1.8백만 헥타르 순이다. 또한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의 유기농 농업 면적이 현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전체 경작면적중 유기농 경작지로 인증을 받은 경작 면적 비중은  알프스지역이 세계에서 가장 높아, 오스트리아가 최고로 13.4%이고, 다음이 스위스 11% 이다. 


Organic Monitor에 따르면 세계 유기농 식품 시장은 4백6십 억불 규모이며, 유기농 식품은 북미시장 및 유럽 시장에서 대부분이 소비되고 있으며, 독일의 경우, 유기농 신선 농산물 시장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불황에도 불구, 독일 시장의 유기농 재배 채소의 소비자 수요가  2008년 하반기에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독일 유기농 농사 농가들의 수익성은 2007년보다 약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기농 채소. 과일의 시장 가격이 아직도 장기 시장 평균 가격보다 20%나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이러한 유기농 높은 가격은 독일에서의 유기농 경작을 더욱 더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ource:IFOAM/ FiBL, www.organic-worl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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