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2.08 2006

시카고, 본국산 단감· 배· 사과 청과류 상자 인기

조회883

 

본국산 단감· 배· 사과 청과류 상자 인기


소비자 지출이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카고 일원 한인 과일류 시장도 활기를 보일 움직임이다.


중부시장과 H마트, 아시아슈퍼, 송도마켓등 시카고와 서버브 한인 식품업계의 청과류에 대한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청과물 상자가 개인및 기업들의 연말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추수감사절 청과류 상자 특수를 누린 H마트는 현재 4차례에 걸쳐 본국산 배를 들여오고 있으며 연말까지 한 차례의 수입이 더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 마트는 회당 대형컨테이너 1개 분량으로 본국산 배를 들여오고 있다.


시카고 대표적인 로컬식품점인 중부시장 역시 연말을 맞아 과일상자 단체 주문이 급증하고 있으며 향후 늘어날 과일류 수요에 대비해 신선한 상품확보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본국서 수입되는 배의 시중 소비자 가격 17∼25 달러선에 판매중이다.

한인들에게 인기있는 사과나 단감 또한 비슷한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다.

특히 7달러선에 판매되는 단감의 경우 주말쿠폰을 이용할 경우 50% 할인된 반값에 구입할수 있어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과류 판매업주들에 따르면 부담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과류만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다는 점에서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특별한 포장을 하지않아도 개인이나 기업이 연말 선물용으로 간편하게 전해줄 수 있다는 점이 많이 찾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업주들은 청과류에 대한 수요는 단감이나 사과, 바나나등 그 품목들도 점차 다양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도마켓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추수감사절을 계기로 청과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며 "특히 선물하기 좋게 박스로 포장된 청과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H 마트 이수구 점장 역시 "연말연시를 맞아 일반기업에서 선물용 청과류 구매에 관한 문의전화도 계속 걸려온다"며 "소비자들의 적정수요에 대응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미주중앙일보

 

 

'시카고, 본국산 단감· 배· 사과 청과류 상자 인기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배 #사과 #단감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