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내산 곡물 가격 하락, 수입산은 상승
조회399“ISCO-I Sugar Monitoring” 연구 기관의 «매 10일 주기 곡류시장 변화-2007년 4월1~10일»에 관한 발표에는 3월 말에 비해 크라스노다르스크지역의 쌀 가격이 2%의 상승세를 유지하였고, 알타이 지역의 메밀가격 또한 1.5%의 상승세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사라토프스크 주의 메밀 가격은 1.6%하락했고, 코스트롬스크주의 귀리가격은 이전의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약 한달 사이의 가격동향을 보면 전체적으로 하락추세이다.
<생산지와 종류에 따른 러시아 국내산 쌀의 가격동향, EXW, 루블/T>
* 붉은선 : 크라스노다르스크-쌀
갈색선 : 알타이-메밀
노란선 : 사라토프- 메밀
녹색선 : 코스트롬스크- 귀리
위 기간동안 중국산, 인도산, 태국산 수입쌀들의 러시아 도매시장가격이 빠른 속도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동시에 러시아 국내산 쌀과 베트남산 쌀 가격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다. 쌀 이외의 곡류 중에서는 귀리와 메밀의 도매가격 하락이 확연히 눈에 띄었고, 그 외에 곡류의 가격에는 변동이 없었다.
관세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러시아 쌀 수입량은 3700톤이었고 주요 수입국은 태국이었으며 러시아산 쌀의 수출량은 7백톤으로 집계되었다.
4월 1~10일까지 베트남산 쌀의 수출 가격은 국내공급량 증가와 세계적인 수요증가 추세가 지속되면서 안정세를 보였다. 쌀 이외의 곡물 함유량 5%인 쌀의 가격은 1톤당 305불이었고(3월말과 변동 없음), 25%를 함유한 종류의 것은 1톤당 290$(3월말 285$)이었다.
태국산 쌀의 가격은 4월 1~10일까지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중국에서의 높은 수요로 인하여 약간의 강세를 보였다. 쌀 100%의 B급 태국산 쌀의 수출 가격은 평균 1톤당 325불 이었고(3월 20~30일- 322$/T), 쌀과 다른 곡류 5%를 섞은 종류의 가격은 1톤당 319불 이었다. (3월 20~30일- 317$/T)
자료원 : 모스크바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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