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5.05 2006

'설' 미 메릴랜드주 기념일 됐다

조회620
 

'설' 미 메릴랜드주 기념일 됐다

얼릭 주지사 서명

 


한국 및 아시아 국가의 최대 명절인 설이 메릴랜드주에서 기념일로 최종 확정됐다.


로버트 얼릭 주지사는 2일 마이클 스틸 부지사, 마이크 밀러 상원의장이 동석한 가운데 상원과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설 기념 법안에 서명했다.


한국 및 아시아계의 메릴랜드주에 대한 경제 문화적 기여를 인정, 주지사가 매년 설을 기념일로 선포하는 것을 요구하는 이 법안은 오는 10월 1일부터 발효된다.


주지사 리셉션 룸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이 법안을 상정한 수잔 리 주하원의원(몽고메리, 민주), 법안통과를 위해 앞장서온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의 이종하 회장, 박충기 전 이사장, 차영대 전 회장을 포함 이영기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 한기덕 메릴랜드한인회장, 김영창 워싱턴상공회의소 회장, 변목자 메릴랜드미용인협회장이 참석했다.


한편 법안 서명식에 앞서 한국, 중국, 베트남 커뮤니티 지도자들은 수잔 리의원과 주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설 기념일 법안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잔 리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한국, 중국, 베트남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설 법안 통과를 위해 연대했기 때문에 설이 기념일로 지정될 수 있었다"며 "이 법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커뮤니티의 의미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충기 시민협회 전 이사장은 "설을 기념일로 지정하는 법을 통해 주의회와 얼릭주지사는 아시안 커뮤니티가 메릴랜드주에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KoreaTimes


''설' 미 메릴랜드주 기념일 됐다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