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T센터, '시카고 식품 박람회' 한국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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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aT센터(지사장 염대규)는 오는 7~9일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2006 시카고 식품 박람회'에 한국관을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한국관에는 삼진글로벌, 몽고식품, 문옥례가, 오케이에프, 튤립 인터내셔널, 담터, 베지푸드, 금강비앤에프, 대영식품 등 11개 업체가 참가, 구매 상담 및 제품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김치류와 장류, 차류, 음료류, 콩제품, 과자류, 건강제품 등 30여개에 달한다. 한국관에는 특히 '김치 특별 홍보관'을 별도 설치, 김치의 재료, 효능, 제조방법 등을 안내하고 김치 요리책자, 현지인 입맛에 맞게 개발한 신상품 5~6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음식체험장을 마련, 김치전, 버섯요리를 방문객들이 시식할 수 있도록 하고 시카고 전통예술인협회와 공동으로 거문고, 대금 연주와 투호,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한국관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뉴욕 aT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한국산 식품류의 우수성과 고급성을 알려 미주류 시장 개척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 식품박람회는 유기농산물, 팬시 푸드박람회 등 5개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 행사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전세계 7,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KoreaTimes, Joongang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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