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성지방을 줄이는 단백질 증가 대두

   나가노현 추우신농업시험장 농수성 대두육종지정시험지는 대두에 포함된 저장성 단백질의 주요성분인 글리시닌을 포함하지 않는 국내 첫 대두 ｢히가시야마 205호｣를 육성했다. 글리시닌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혈액 안의 중성지방을 줄이는 효과로 알려진 기능성 성분 ｢β콘글리시닌｣의 함유량이 ｢타마호마레｣의 약1.8배로 늘어난다.

  메타보릭 증후군의 예방 등 기능성을 살린 특정보건용 식품 원료로써 이용이 기대된다.

  글리시닌을 없애기 위해 육종과정에서 야생 쯔루마메(강낭콩)를 넣어 ｢타마호마레｣를 수회 교배시켜 안정된 형질을 만들어 내었다. 일반적인 대두에는 β콘글리시닌과 글리시닌이 포함되어, 이 2가지 성분이 단백질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지금까지 대두에서 특정 기능성 단백질을 추출하는 것은 어려웠지만 글리시닌을 갖고 있지 않는 것으로 분리･생성이 간단해져 메이커의 생산 코스트 삭감에 이어진다.

  생산은 기업과의 계약재배를 전제로 한다. 현재는 식품메이커 1사로부터 100톤의 계약신청이 있으며 당분간은 100톤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60ha의 면적을 목표로 한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3. 21일자 자료 (동경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