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생식물 석창포의 특산화 연구 개발
조회815○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4년~2007년까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비 연구비 2억1천만원을 확보하여 제주 자생식물인 석창포의 특산화를 위해 재배법 및 가공 기술개발 등의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 석창포(Acorus gramineus)는 천남성과의 다년생초본으로 보통 4년생 뿌리를 이용하며, 제주, 완도, 부안 등에 자생하고, 주요 효능은 건망증·치매·정신성 스트레스·기억력 향상, 뇌졸중, 해독, 습진, 피부병,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국내 약재 소비량(추정치)은 증가 추세이며 2004년 100t내외로 이 중 97%가 중국산이며, 전국적으로 제주도에서만 3톤 가량의 약재를 생산하고 있는데, 제주도에서는 북제주군 서부지역에서 약 12 농가, 4ha에 재배하고 있다.
○ 특히, 국내에서 사용하는 약재의 대부분은 값싼 중국산으로 비위생적이며 품질 및 약효가 떨어지지만, 제주도에서 소량 생산되는 석창포는 품질이 우수하여 한의사들이 선호하는 실정이다.
자료:제주도 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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