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할인매장 월마트는 이제 전액 환불이 보장되는 신선 농산물을 위해 새로운 소싱, 품질 관리, 직원 교육 전략을

발표했다.

계획의 일부로 농산물이 산지에서 매장의 진열대에 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월마트는 또한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은 지역에 공급하기 위해 중요 산지에서 재배인과 협업할 수 있는 농산물 전문가도 고용했다.

월마트는 자사의 할인점과 경쟁사의 농산물 품질을 평가하기 위해 매주 농산물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월마트는 최근 미국 전체 매장에 있는 7만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관리와 품질 가이드라인을 교육하는

 “농산물 학교”도 시작했다.

“우리는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농산물을 제공한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미국

 월마트 식품 사업 부사장 Jack Sinclair이 밝혔다. 그는 “고객들이 매장에서 구매하는 과일과 야채에 대해 기뻐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하지만 고객들이 완벽히 만족하지 않는다면,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씨티리서치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새 정책은 2013년 하반기 월마트의 식료품 구성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월마트는 mid single-digit의 긍정적인 매출 성장과 3월 30일까지 13주간 시장점유율 증가를 달성했다고

닐슨리서치는 전했다.

출처 l Fresh Plaza  201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