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ri Valazz는 8년 전 상해에 지역 주민들에게 수입식품을 판매하는 작은 가게를 개업했다.

그녀는 “당시에는 손님의 거의 90%가 외국인이었습니다.”라고 MarketPlace.org에 전했다. 그러나 이 숫자는 중국 현지

제품 품질이 떨어지면서 변화해왔다.

증가하는 소비 계층, 쌀농사를 망쳐버린 3억 파운드의 태닝가죽부산물 사건과 같은 수많은 스캔들로 인해, 많은

중국인들이 더 이상 국내에서 파는 중국산 식품이 안전하다고 믿지 않는다.

Wu Shuliang은 “비가 올 때마다 논과 강이 갑자기 샛노랗게 변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어렸을 때 건강 문제로

고통을 겪었었고, 현재는 화학폐기물 언덕 근처에 있는 논의 소유주다. 그는 "수많은 나의 벼들이 죽었습니다.

화학폐기물이 흐르는 길에 있던 모든 것들이 죽어버렸습니다.“라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은 자식들에게 더 안전한 식품을 먹이기 위해 수입 식품으로, 그리고 Valazza의 작은 가게로 발길을 돌렸다.

 Valazza는 “특히 아동들이 섭취할 수 있는 것들과 영유아 식품 등 신선우유, 요거트 같은 것들을 많이 구입해 놓아서,

대량의 제품들이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MarketPlace에 따르면, 지난 해 이 작은 편의점의 매출은 30%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수입 식품은 중국에서 연간 180억

달러가 팔려나가고 있다.

“수입 식품 라벨에 유기농이라는 표시가 있다면, 믿음이 갑니다.”라고 3살 된 딸과 장을 보는 33살의 변호사 Zhang Qi가

말했다. 그녀는 “중국에서 만든 식품, 특히 아이들 식품과 같은 것은 종종 유기농이라고 표시하지만 그렇게 속이기는

쉽습니다. 그래서 유기농 여부와 상관없이 수입 식품을 고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Organic Valley같은 미국 기업들은 이런 추세를 기회로 삼아 3년 전부터 중국에 우유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유기농 표기는 중국인들이 관심을 두는 부분이 아니다.
 
Organic Valley의 CEO는 “미국 농림부의 인증을 받은 품질관리 직인이 있습니다.”고 말하면서,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두 배의 프리미엄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l Food World News 2013. 0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