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와 세븐일레븐, 신선식품 확장하다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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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가장 큰 두 편의점 체인이 더 많은 제품을 출시하고, 더 많은 진열대를 추가한 대형 매장의 수를 늘려 신선 식품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대만에서 두 번째로 큰 편의점인 훼미리마트는 어제 15가지의 건강식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신선 식품 브랜드를 내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편의점 운영자는 작년의 전체 매출에서 약 14-15%를 차지했던 신선식품 부문이 올해에는 매출의 17%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신규브랜드로 인해 판매에 가속도가 붙었기 때문이라고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말했다. “신규 품목으로 인해
올해 20%로 신선식품 부문 증가속도가 유지될 것이다.”라고 훼미리마트 홍보이사 Tsui-chuan가 미디어 브리핑에서
전했다.
훼미리마트는 올해 말까지 1500여개까지 대형 매장의 수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말까지는 1,0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었다. 훼미리마트는 또한 매장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지난 3년간 총 40억NT(미화 1억3511만달러)에서
50억NT 사이를 지출했으며, 올해에만 올해 총 15억 ~ 16억NT 가량의 지출이 예정되있다.
회사는 대만의 총 훼미리마트 매장의 수를 올해 말까지 2,850개에서 2,900로 늘릴 계획이다. 전체 매장 중 절반 정도가
새단장된 매장이 될 것이다.
올해 첫 3개월 동안 훼미리마트 총 매출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124억 3,000만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대만 최대 편의점 체인인 President Chain Store Corp 또한 진열대를 증가한 대형 매장의 수를 늘려 비슷한 전략으로
올해 신선 식품 판매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사는 또한 여름동안 샐러드 프로모션에 특히 초점을 맞추어 품목을
확장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동사 총매출의 18%인 신선 품목 부문에서 10%의 성장을 목표로 설정했다.
대만에서 4,850여개의 세븐일레븐 매장을 운영하는 President Chain은 재무데이터에 따르면 총수익이 1/4분기에
작년보다 3.79% 증가한 483억 7,000만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President Chain 주가는 어제 NT$182에 근접하면서 0.55% 하락하였으나. 훼미리마트 주가는 NT$138.5로 0.36%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출처 l Fresh plaza 2013. 05.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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