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약청, 멜론 안전 검사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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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약청은 최근 성명에서 조지아 멜론 생산업체가 몇 주 안에 소비자의 멜론을 포장하기 시작한다면, 정부 감독관의
예상치 못한 방문을 받을 수 있다며 재배업자와 업계 단체에 이를 예상하도록 미리 공지했다.
지난 몇 년 간 리스테리아와 살모넬라균으로 인해 수 백명의 사람들이 병에 걸리고 수 십명이 사망한 후 FDA는 멜론 안전
검사에 주력해 왔으며, 업계에서는 조지아, 인디애나, 노스캐롤라이나의 멜론 생산업체들의 새로운 연합체를 구성하게
되었다. 연합의 대표 역시 FDA의 이런 절차는 안전을 보장하려는 업체들의 바람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ECGA의 상임이사 Charles Hall은 “생산업체들은 멜론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강화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우리는 소비트렌드가 다소 하락하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Hall은 회원사들이 국제안전식품협회검사로 불리는 최초의 식품안전검사를 받는데에 동의했으며, 회원사들은 생산지에서
멜론을 수송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과 관개와 포장에 사용되는 물의 정기적인 검사를 포함한 다른 안전향상 조치도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Hall은 여전히 FDA의 조치는 비정상적이라며, “그들은 지난 몇 년 동안 현장 테스트와 현장 리뷰를 해왔다.
하지만 한 특정한 상품에 대해 구체적인 절차였지, 지금 확인하려고 하는 것처럼 광범위한 검사에 대해서는 익숙치 않다.”
고 말했다.
출처 l Fresh Plaza 2013. 05.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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