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청과물, 시장간의 격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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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동경도 중앙도매시장은 야채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판매액이 떨어졌다. 경기침체와 함께 과실, 절화를 비롯한 수입품의 증가도 가격 저하에 박차를 가한 요인의 하나로 보인다. 집하력의 차이가 도매회사의 취급고에도 커다란 영향을 부여하기 시작하고 있다. 4월부터는 시장 수수료가 자유화되기 때문에 도매회사의 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과실의 평균가격은 1㎏ 308엔으로 전년을 31엔 밑돈다. 전반은 감귤류의 입하 증가, 후반은 가을 과실의 풍부한 입하, 경기 감속에 따른 기호품 소비 감퇴도 더해져 대폭적으로 하락되었다. 한편, 수입 취급양은 다이어트 붐을 일으킨 바나나가 급증하여 8년 만에 증가로 전환되었다.
호조였던 야채는 입하량이 158만 톤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많고 1㎏ 평균가격은 218엔으로 전년을4엔 웃돌았다. 작년 1월말에 생긴 중국제 냉동만두 중독사건에 더해 입하가 불안정 했던 것으로 전반은 견조 추세였으나 후반은 풍부한 입하로 침체되었다. 수입 취급양은 중국산이 전년 보다 30%나 감소하여 전체로는 4만7천 톤, 동 12% 감소되었다.
시장별 입하량은 최근 5년간을 보면 증가 품목과 감소 품목이 명확하게 나뉘어져 08년은 차이가 더욱 확대되었다. 또한 2사의 급증이 눈에 띄어 카사이 시장은 저온시설설치에 따른 대형 슈퍼에의 대응, 세타가야 시장은 분장을 통합한 효과가 나타났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2. 12일자 자료 (동경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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