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 창조적 수출전략-동남아(⑥말레이시아)(생산 및 유통2)
조회389동등성 인정 활용한 할랄시장 개척·2선 시장 진출…수출확대 위해 필수
지난해 13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하는 등 아세안 국가 식품시장에서 우리 농식품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아세안 주요 6개국을 선정해 식품시장 트렌드, 한국식품 진출 여건, 유망품목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 말레이시아 농수산식품 시장 현황
▲ 농업 및 식품시장 현황=말레이시아의 농경지 면적은 2011년 기준 787만ha로 전 국토 면적의 약 24%를 차지하고 있다. 열대기후와 비옥한 토지를 활용해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며, 현대적인 축산업과 고무·팜유 생산량이 높다. 양계업과 같이 효율이 높은 농업분야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그러나 관개수로가 발달하지 못해 강우량 등 기후변화에 따라 농업 생산량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2·3차 산업의 발전으로 카카오와 설탕 등 전통적으로 튼튼했던 일부 농업분야의 생산량이 급감했으며, 쌀·옥수수·유제품과 같은 주요 식품의 수확량은 주변 동남아 국가들과 비슷하거나 낮아 상당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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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EBZINE 스페셜 리포트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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