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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2014

2014-15, 페루의 가뭄으로 미국의 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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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페루 주 위피우라와 람바예케의 가뭄이 2014-15 연도에 쌀 생산을 40%까지(80만 톤) 감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는 페루의 미국 쌀 수입 의존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페루에서 가공된 쌀 도매가격은 싸라기 함량 5%일 경우 톤 당 880 달러이며 싸라기 함량 10%의 경우 톤 당 850 달러에 달한다. 반면 미국에서 수입된 쌀 가격은 장립종 함량 2.4%의 경우 톤 당 약 600달러다. 때문에 페루는 가격, 품질, 요리 측면에서 모두 미국 쌀을 더 선호 할 가능성이 높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페루의 총 쌀 수입량에 1% 밖에 차지 못하고 있다. 페루는 주로 우루과이, 브라질, 태국, 아르헨티나 등에서 쌀을 수입하고 있다. 2013년에 페루는 176,285 톤의 쌀을 수입했으며 80%를 우루과이에서, 약 9%를 브라질, 약 5%를 아르헨티나, 약 2%를 태국에서 수입했다. 현재 미국은 페루와의 식물위생 프로토콜에 의해 벼를 수출할 수 없다. 하지만 미국의 쌀 협회 대표는 페루의 국립보건식품품질관리청(SENASA)와 협상 중에 있어 벼 수출 금지가 철폐될 수 있다.

 

미국 농무부(USDA)에 의하면 페루는 2013-14 시장연도 2백 16만 톤의 백미를 생산한데 반해 3% 감소하여 2014-15 시장연도 (2014. 4 ~ 2015. 3)에 2백 10만 톤의 백미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농무부는 페루가 작년에 22만 톤을 수입한데 비해 9% 증가한 24만 톤을 2014-15 시장연도에 수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페루의 쌀 소비욕구는 2백 35만 톤으로 측정된다.

 


출처 l Oryza 2014.03.27 (목)
http://oryza.com/news/rice-news/drought-conditions-peru-may-increase-demand-us-rice-20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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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쌀 #미국 #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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