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육류 가공업자 협회(The Philippine Association of Meat Processors Inc.-PAMPI) 돼지 유행성 설사병 (porcine epidemic diarrhea-PED)이 발생했던 국가로부터의 고기 수입을 제한하는 것이 육류 가공 산업의 원료 부족을 야기시키며, 국가적으로 육류제품의 가격을 상승시키게 될 것이라 경고했다.

식품안전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인 Agapito Guanlao 의원은 지난 3월 5일 PAMPI의 회장 Felix Tiukinhoy Jr.에게 서면으로 정부의 제한 정책은 국내 원료로는 부족한 돼지 고기 원료에 대한 수입 절차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미, 우리는 시장에서 새끼 돼지의 감소와 생체중 돼지 가격이 매우 증가하고 있어 평균 122peso/kg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곧 돼지 고기의 공급이 부족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라고 Tiukinhoy가 말했다.

또한, 그는 “필리핀 소비자들은 돼지고기와 돼지고기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식품 가격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면 영양, 구매 규모에 대한 엄청난 압박을 받게 될 것이며 정치적인 불안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PAMPI는 정부에 코로나 바이러스나 PED와 같은 질병이 발생했던 국가의 육류 수입 제한을 요청하는 국내 양돈업자들의 의견에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 l PhilSTAR 2014.04.02 (수)
http://www.philstar.com/nation/2014/04/02/1307650/pork-import-restriction-will-cause-meat-shortage-pam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