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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2014

인도, 포장식품 이중과세 논란(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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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PHD 상공회의소 농업 위원회의 공동 위원장인 Vijay Saradana는 정부가 가금류 제품을 포함한 기타포장식품의 이중과세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이중과세는 인도 식품 가공 산업의 발전을 막고 있다는 그의 불만이다.

 

그는 뉴델리 상공회의소 후원 아래 이루어진 가금류 제품 시장 마케팅 회의에 참가하여, 현재 인도를 제외한 어느 국가에서도 포장식품에 위생세(hygiene tax)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건강 및 식품 안전 문제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인도의 인프라 부문에 대한 투자를 저해하고 있다고 했다.

 

"인도 가공식품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 이러한 비논리적인 규제는 없어져야 한다. 특히 비가공식품에 어떠한 세금도 부과되지 않고 있을 때에 말이다."라며 그는 이러한 정부의 규제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날카롭게 지적했다.

 

10%에서 20%의 세율을 보이며 포장식품에 부과되고 있는 위생세는 관련 산업 의견을 반영하지도 않았으며, 이는 기업가들의 의욕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까지 부담을 주고 있다.

 

그는 생산업자, 중간상, 유통업자와 같은 이해당사자간의 이익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며, 육류 및 가금류의 판매를 위해서는 이러한 상호협력적인 시장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본 세미나에는 Godrej Tyson Foods 기업 CEO Arabind Das, CLFMA(인도 제조 협회) 사장 Dinesh T. Bhosale, 가금류 전문가 S.A. Khan 가금류 자문가 Shashi Kapur가 참석했다. 또한 B Agri의 대표 David Yiend와 Simon가 참석하여 그들의 글로벌 가금류 사업 경험을 공유하며 이제는 진지하게 인도 축산업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l Fresh Plaza 2014.3.28 (금)
http://news.foodmate.com/201403/news_31520.htmlhttp://news.foodmate.com/201404/news_317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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