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새끼돼지 전염병으로 인해 돼지고기 수입 증가(최근이슈)
조회462돼지 유행성 설사 바이러스(PEDv)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150,000마리의 새끼돼지를 폐사시켜 돼지고기 가격이 지난 10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게 했다.
지난 11월 지방선거에서 정부는 유럽산 돼지고기에 대한 수입 통제를 완하함과 동시에 돼지고기에 대한 바가지 가격을 제거할 것이라 발표한 뒤 3월 이 안에 대해 승인을 내렸다. 이에따라 대만은 처음으로 이번 5월 프랑스에서 400톤의 냉동 돼지고기를 수입하게 된다.
전통적으로 돼지고기 수요는 드래곤 보트 축제가 열리는 6월 2일 최고점을 기록해왔다. 대만은 과거에 캐나다, 미국, 네덜란드 등지에서 주로 돼지고기를 수입했으며, 프랑스의 경우 소량의 돼지고기 캔만을 수입했었다.
“유럽산 돼지고기의 수입으로 인해 드래곤 보트 축제 기간에도 돼지고기 가격이 적정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나 야외 바비큐 화동이 많아지는 9월 8일 중추절이 우려됩니다.” 공정거래 위원회의 대변인 Wu Cheng-wuh가 말했다.
“지난해 발생된 유행병과 새끼 돼지가 시장에 출하되기까지 6-7개월이 소요될 것을 감안할 때, 국내 돼지고기 공급의 부족은 6-7월 가장 체감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Wu씨는 미국에서 1년 내 수백말 새끼 돼지를 폐사시킨 PEDv가 돼지고기 가격을 급증 시켰던 것을 예로 들며 우려하고 있다.
3월 초 돼지가격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해 대만의 농업위원회(COA)는 돼지고기 관세를 12.5%로 낮췄다.
출처 l Global Meat News 2014.04.29 (화)
http://www.globalmeatnews.com/Industry-Markets/Piglet-epidemic-increases-pressure-on-Taiwan-to-import-more-p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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