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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2012

진주시, 농산물수출에서 FTA해법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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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상해식품박람회에서 30만불 MOU체결 -

 

진주시는 지난 11월 14일 부터 16일 까지 3일간 2012년 중국 상해 식품 박람회에 참석하여 수출상담을 벌여

문산 머쉬영농조합 법인이 상해 청도 해지촌식품(유)과 머쉬룸 크래커 30만 달러 수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선농산물 수출 제1의 도시로 농산물수출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오는 진주시는 최근에 타결된 한미 FTA 파고를

넘는 유효한 대안으로 수출농업을 제시 하면서 한국농업의 미래의 활로가 되고 있다.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확보에 힘입어 큰 폭의 수출실적 증가를 이뤄낸 진주시의 지난해 수출실적을 보면

신선농산물 3,127만 달러, 가공농산물 336만달러, 임?수산물 642만 달러 등 총 4,105만 달러를 달성 한 바 있다. 

 

2012년에는 2011년 목표대비 2%를 늘려 4,370만 달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진주시의 중점 품목인 신선농산물은 2,830만 달러, 가공농산물 740만 달러, 축?임산물 700만 달러,

수산물 100만 달러 등이다.  

 

시는 수출농가의 수출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줄 행사로서 시 단위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개최되는 수출탑 시상식을

올해로 14회째를 맞아 지난 8일 종합운동장내 원형경기장에서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9명에 대한

시상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1997년 이후 꾸준히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펼쳐 매년 4~5회를 추진하여 2012년 11월 현재 62회를 추진하는 등

농산물 수출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해외시장 개척행사에 진주시는 소득지원과장을 비롯한 담당자와 수출업체,

생산자대표 등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구성하여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상해식품박람회에서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은 연계행사로 진주시의 주요 수출 농산물인 딸기, 배, 단감, 새송이, 파프리카

등을 홍보함으로써 진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중국과 FTA 체결시 신선농산물 수출에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 추진한 실적은 진주시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품목인 머쉬롬 크래커 3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장생도라지 제품과 매실고추장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는 최근 FTA 체결로 인한 농산물 시장개방 및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하여 농업의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농산물 가격을 지지해 가면서, 농업이 살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은 부가가치가 높은

수출농산물을 개발하여 수출을 추진하는 길이라고 보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득지원과(☎749-5524)

 

(과장 김근규,  농산물수출담당 손태환)

 

 

<출처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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