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해협양안 열대난 박람회 12월초 거행

제2회 해협양안열대난화박람회가 올해 12.1～7일 하이난성 산야(三亞) 루훼이터우(鹿回頭)광장에서 거행되며 미쓰월드 총결산에 참가한 100여명의 선수들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될 것이다.

8.24일 제2회 해협양안 열대난 박람회조직위원회비서장 류동훙은 기자발표회에서 이번 난 박람회의 주제는 “兩岸情, 蘭花心-조화로운 사회 건설”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난 박람회의 목적은 양안동포들의 교류를 강화하여 더욱 많은 합작기회를 찾고 서로 경험을 나누어 양안 난 산업의 발전을 공동으로 촉진하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전시회장소는 12,500 평방미터이며, 그 중 난화 관람면적은 2,000평방미터로 바다경관지, 대만경관지, 국외경관지, 예술꽃꽂이 경관지 등 10대 경관지가 있으며 난 상담 교역면적은 500평방미터이다.

그는 국내외 약 100곳의 난 생산, 과학연구, 교학단위가 동 전시회에 참가할 것이며 그중 요청을 받은 대만기업은 대만싼이(三益)그룹, 대만 위샨(玉山)蘭園, 대만 국난연합총회 빠오챠오(寶僑)蘭園, 광동 신훼이구더우청부(新會古兜誠富)蘭花場 등이며 이외에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한국 등 국가도 동 전시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난 박람회는 동양란, 양란 등 1,000여종이 전시될 것이며 17부문의 상을 수여할 예정으로 그중 양란 금상 2개, 동양란 금상 2개, 최우수꽃꽂이 작품상 1개 등이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新華網海南頻道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