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맛’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행사가 열린다.

울산배 홍보를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 엄창섭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LA 지역을 방문, 수출 상담 및 시식 행사를 펼친다.

11명으로 구성된 울주군 해외시장개척단은 5일 오전 LA에 도착, 한인마켓 ‘그린랜드’와 울산배 수출과 판매에 대한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5일 오후에는 밸리지역 그린랜드, 6일 오전에는 로렌하이츠 그린랜드를 직접 방문, 시식회를 갖고 한인들에게 울산배의 ‘참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울산배는 맛이 좋고 당도가 뛰어나 한국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상품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해외시장 개척판로를 열어가고 있다.

울주군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해 11월에도 뉴욕과 LA를 방문, 지역 농산물 수출확대에 나서 울산배 1,000톤과 단감 500톤 등 총 35억여원 상당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LA aT Center (자료원: Koreatimes)